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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함이란 이런것! 압도적인 존재감의 쉐보레 타호

초대형 스케일과 볼드한 디자인을 통해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타호가 등장했다. 트림은 최상위 하이컨트리 단일 트림으로 운영된다. 고드릭 엑센트 갈바노 크롬 그릴을 비롯해 갈바노 엑센트 로워 범퍼, 갈바노 리어 어플리케 등 하이컨트리만의 시그니처 디자인이 포인트로 적용됐다.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으로 9,253만 원.

차량 전면부터 후면까지는 LED와 크롬 포인트들이 조화롭게 배치됐다. LED 헤드램프와 LED 주간주행등, LED 테일램프의 적용으로 감각적인 스타일을 강조하였으며 크롬 루프레일과 크롬 아웃사이드 도어 핸들, 22인치 크롬 실버 프리미엄 페인티드 휠 등이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한다. 여기에 쿼드 머플러 팁과 리어 스포일러도 타호만의 스포티한 후면 디자인을 보여준다. 

특히 다크나이트 스페셜 에디션은 차량 곳곳에 적용된 블랙 디테일로 차별화를 보인다. 프론트 LED 블랙 보타이 및 리어 블랙 보타이, 블랙 타호 레터링과 블랙 하이컨트리 로고, 보타이 프로젝션 퍼들램프가 스페셜 에디션만의 유니크한 스타일을 느낄 수 있게 한다. (개별소비세 3.5% - 9,363만 원)

내부 또한 이전 세대 대비 업그레이드된 테크놀로지와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선보인다. 

1열에는 12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와 10.2인치 고해상도 컬러 터치스크린, 15인치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보다 편리한 운전 환경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하이컨트리 로고 스티칭이 새겨진 천공 천연 가죽 시트와 도어 실 플레이트는 고급감을 더한다. 시트는 전동으로 탑승자에게 맞춤 조절이 가능하고 럼버 서포트, 열선 스티어링 휠 및 앞 좌석 열선과 통풍시트가 적용됐다. 

1열 헤드레스트 뒤에는 HDMI 포트 2개, 블루투스 무선 헤드셋 2개를 지원하는 12.6인치 듀얼 컬러 터치 디스플레이가 기본 장착되어 있다. 이를 통해 2열 탑승객들이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개별로 즐길 수 있고 좌우 스크린 공유 기능 또한 탑재하고 있다.

2022년형 타호는 5세대의 진화를 거쳐 더 넓고 안락한 실내공간을 완성했다. 열선 시트와 파워 릴리즈 기능이 적용된 2열 캡틴 시트는 동승자에게 여유로움을 제공한다. 그리고 이전 세대 보다 최대 41% 넓어진 3열 레그룸은 886mm로 성인 남성도 편안한 탑승을 지원한다.

적재용량도 우월하다. 이전 세대 보다 30% 늘어난 적재용량은 2열까지 풀 폴딩 시 최대 3,480리터의 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 국내 출시된 SUV 중 가장 광활한 공간을 자랑한다. 

또한 2열 파워 릴리즈 캡틴 시트와 3열 6:4 파워폴딩으로 다양한 시트 배리에이션을 제공하여 사용자의 환경과 니즈에 맞게 실내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퍼포먼스 역시 강력하다. 타호는 6.2L V8 직분사 가솔린 엔진에 10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하여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3.6kg.m의 압도적인 힘과 부드러운 변속감을 자랑한다. 

2 speed Auto 4WD도 기본으로 장착했다. 그리고 업계 최초로 17개 모드를 통해 엔진 실린더를 활성화/비활성화하는 다이나믹 퓨얼 매니지먼트 시스템과 스탑 앤 스타트 시스템, 액티브 에어로 셔터까지 갖춰 엔진 효율을 높였다. 

승차감 또한 편안하다. 기본으로 탑재된 어댑티브 에어 라이드 서스펜션은 자동 레벨링과 지상고 조절 기능을 제공한다. 고속 주행 시 자동으로 지상고를 20mm 낮춰 공기역학과 연비를 효율적으로 개선해 주며 오프로드 주행 시 모드에 따라 25mm에서 최대 50mm까지 차고를 높여 안정적인 오프로드 주행을 지원한다. 

특히 1,000분의 1초 단위로 노면을 스캔하는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을 장착, 다양한 노면의 환경에서도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타호의 또 다른 장점은 쉐보레의 노하우가 반영된 트레일러링 시스템이다. 신형 풀사이즈 SUV-픽업 아키텍처로 만들어진 타호의 최대 견인력은 3,402kg에 달하며 트레일러링 기능 향상을 위해 헤비 듀티 엔진오일과 변속기 오일 쿨러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또한 히치 뷰 카메라 기능과 트레일러 어시스트 가이드라인, 견인 봉 감지 보상 기능을 통해 트레일러를 더욱 손쉽게 연결할 수 있으며 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 적용으로 트레일러 견인 시 스웨이를 효율적으로 제어해 더욱 편리하고 업그레이드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 

다양한 첨단 편의 사양 역시 적용됐다. 디지털 서라운드 비전 카메라는 4대의 카메라를 통해 차량 외부를 버드 뷰로 노출하며 360도 모든 각도에서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운전을 돕게 된다. 

그리고 첨단 쉐보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케이블 연결 없이 무선으로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 카플레이를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무선 충전까지 지원하여 선이 없는 자유로움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전용 고해상도 광각 카메라를 통해 최대 300% 향상된 후방 시야를 확보해 주는 후방 디스플레이 룸미러, 탑승자가 차량에 쉽게 오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LED 커티시 램프가 포함된 전동식 사이드스텝, 간단한 발 동작만으로 트렁크를 열 수 있는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게이트를 통해 편리함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뒷좌석 승객 독립 온도 제어까지 가능한 트라이존 오토 에어컨과 2열/3열에 장착된 루프 에어 벤트를 통해 뒷좌석 승객까지 쾌적한 실내환경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트렁크를 열지 않아도 편리하게 짐을 옮길 수 있는 리프트 글라스 오픈 기능이 제공되며 10개의 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듀얼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하다.

타호는 360도 All-Around Safety를 제공한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비롯해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및 차선유지 보조 시스템, 스마트 하이빔, 힐 디센트 컨트롤 및 힐 스타트 어시스트 등 전방위 안전 사양을 모두 기본으로 제공한다. 

특히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은 정차 및 재출발 기능을 지원하여 앞 차량 출발 알림 기능과 함께 통행량이 많은 도심 주행 시 편안한 운전을 할 수 있다. 또한 코너 주행 시에도 자동 감속과 자동 가속 기능을 통해 고속 주행 시에도 안정적인 주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 시스템은 차량 전방의 보행자를 감지하여 충돌 가능성이 있을 때 경고를 보내고 필요시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주며 새롭게 추가된 후방 보행자 감지 시스템은 후진 시 차량 후방의 보행자를 감지하고 경고를 주어 안전한 운전을 도와준다. 

그리고 운전석에 장착된 햅틱 시트가 차량의 경고 신호를 좌석의 오른쪽, 왼쪽 또는 양쪽의 진동으로 안내해 주어 경고음 없이 조용하고 안전한 주행을 돕게 된다. 

차량 색상은 총 3가지. 턱시도 블랙, 아발론 화이트 펄, 포레스트 던으로  선택의 폭이 좁은 것은 아쉽다. 실내는 천공 천연가죽 시트에 젯 블랙 인테리어와 모카 브라운 인테리어 중 선택할 수 있다. 

정원준  wonjun95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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