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새로운 개념의 온라인 브랜드 박물관 '시트로엥 오리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습니다.

시트로엥 오리진스는 시트로엥 브랜드의 98년 역사와 브랜드 아이덴티티, 그리고 전 모델에 대한 콘텐츠가 다양하게 포함되어 있는 온라인 박물관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시트로엥 오리진스는 직관적인 유저 인터페이스로 PC와 모바일에서 쉽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시트로엥의 창의적인 감각을 더해 자동차 내외부를 볼 수 있는 360°뷰 이미지, 클랙슨과 와이퍼, 엔진 시동음 등 각 모델 고유의 사운드, 그리고 그 당시의 제품 광고, 포스터, 동영상 등 방문객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콘텐츠를 제공해 몰입도와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입니다.

사이트의 가장 큰 볼거리는 바로 1919년부터 현재까지의 전 차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테마 여행', 가상의 쇼룸 섹션입니다. 시트로엥 최초의 모델이자 유럽 최초의 양산차인 '타입A(Type A)'부터 가장 최신 모델 중 하나인 C3 모델까지 전 모델에 대한 정보와 일화들을 제공합니다. 

이 외에도 창업자 앙드레 시트로엥, 브랜드 히스토리, 브랜드 이념 등 시트로엥의 역사와 브랜드를 이해할 수 있는 정보들을 마치 잡지를 보듯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습니다. 

C4 칵투스, 뉴 그랜드 C4 피카소 등 개성있는 모델들을 판매중인 시트로엥은 이번 브랜드 홈페이지 오픈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과 소통하고, 시트로엥의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입니다. 

정원준 에디터  wonjun95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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