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모터스코리아가 서울 벤틀리타워에서 전 세계 18대 한정판 모델, 바투르를 아시아태평양 지역 중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바투르는 벤틀리 뮬리너 바칼라를 계승하는 두 번째 코치빌트 모델인데요 벤틀리는 자신들의 역사상 가장 아름답고 강력한 그랜드 투어러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숨죽이고 있는 야수의 모습이라 표현하기도 하는데요 유려하게 길게 뻗은 보닛 라인은 우아함을 자아내고요 또 근육질의 면과 선이 강조되어 강렬한 힘이 응축되어 있는듯한 느낌도 전달합니다

벤틀리는 이 새로운 디자인 DNA가 적용된 바투르를 통해 앞으로 선보이게 될 벤틀리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의 디자인 컨셉을 미리 엿볼수 있을것이라 설명하고 있습니다 바투르는 벤틀리의 가장 진보된 12기통 엔진을 탑재하고 있는데요 최고출력은 750마력, 최대토크는 약 102 kgf.m에 달한다고 합니다 벤틀리는 이를 통해 다가올 전동화 전환기에 앞서 벤틀리의 상징적인 엔진인 W12의 성과와 진화를 기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전 세계 18명의 바투르 고객들은 뮬리너 비스포크 서비스를 통해 차량의 실내외 색상부터 마감, 소재, 그리고 베니어 디자인 등을 자유롭게 선택해 철저히 자신만의 취향으로 바투르를 빚어냈다고 하는데요 엔진 스타트/스톱 버튼을 감싸고 있는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를 18K 골드로 감싼 카리스마 다이얼도 옵션으로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의 크리스티안 슐릭 상무는 벤틀리 뮬리너 바투르를 아태지역 중 한국시장에 최초로 공개한 것은 벤틀리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시장의 높은 위상과 앞으로 고객들에게 진정한 뮬리너 비스포크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벤틀리의 포부를 담고 있다 라며 앞으로 한국 시장에서 뮬리너 서비스를 강화하는 One & Onyl 벤틀리 전략을 추진해나갈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8대의 벤틀리 뮬리너 바투르는 올 해 중순부터 전 세계 각 고객들에게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3월 8일 오픈하는 벤틀리의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공간, 벤틀리 큐브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정원준  wonjun95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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