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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디자인 단일화시킨 '더 뉴 K5' 출시

기아차가 1월 2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 위치한 BEAT 360에서 ‘더 뉴(The New) K5’의 사진 영상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기아차는 기존에 두 종류(MX, SX)로 운영했던 디자인을 더 뉴 K5에서는 단일화했습니다. 전면부는 음각 타입의 세로바 라디에이터 그릴(인탈리오 그릴)과 가로형 레이아웃의 LED 안개등, 입체적인 범퍼 디자인, 그리고 새로운 패턴의 프로젝션 헤드램프가 주요 변경 사항입니다.

후면부도 범퍼에 입체감을 더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패턴의 LED 리어 콤비램프가 적용되었으며 리어 디퓨저는 블랙 하이그로시 재질로 고급감을 강조했습니다.

제원상 크기는 이전과 동일합니다. 전장은 4,855mm, 휠베이스는 2,805mm, 그리고 전폭은 1,860mm, 전고는 1,465mm입니다. 측면부는 신규 알로이 휠이 적용되었습니다.

실내는 레이아웃과 디자인적으로 큰 변경사항을 찾기 어렵지만 무드 조명이 새롭게 추가되고 시동 버튼은 크롬 재질을 늘렸습니다.

또한 '더 뉴 K5'는 국내 중형 세단 최초로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Highway Driving Assist)'와 'AI 기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고속도로 주행보조는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Advanced Smart Cruise Control)'과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Lane Keeping Assist)', 내비게이션 정보가 복합적으로 융합된 기술로 고속도로에서의 사고예방과 운전자의 피로도를 줄여 안전한 주행을 도울 것으로 기대됩니다.

AI 기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은 카카오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아이)'의 음성인식을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로 내비게이션의 검색 편의성 및 정확도를 대폭 높여줍니다.

기아차는 주행 특성에 따라 주행모드를 선택해 운전자에 맞는 주행 환경을 제공하는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운전석/동승석 어드밴스드 에어백, 주행 중 후방 영상 디스플레이(DRM, Driving Rear view Monitoring) 등으로 안전성을 강화했습니다.

이어 미국 최상급 오디오 브랜드인 ‘크렐(KRELL)’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장착, 10개의 스피커와 1개의 외장 앰프로 높은 수준의 입체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UVO(유보) 3.0’의 무료 이용 기간을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대폭 늘려 고객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더 뉴 K5’는 가솔린 2.0, 가솔린 1.6 터보, 디젤 1.7, LPI 2.0 등 4개의 엔진으로 구성됐습니다.
판매 가격은 가솔린 2.0 모델이 럭셔리 2,270만 원, 프레스티지 2,530만 원, 노블레스 2,735만 원, 인텔리전트 2,985만 원이며 가솔린 1.6 터보 모델은 프레스티지 2,535만 원, 노블레스 2,695만 원, 노블레스 스페셜 3,085만 원, 그리고 디젤 1.7 모델이 프레스티지 2,595만 원, 노블레스 스페셜 3,150만 원입니다.

이어 LPI 2.0 렌터카 모델은 럭셔리 A/T 1,915만 원, 프레스티지 2,225만 원, 노블레스 2,430만 원, 노블레스 스페셜 2,650만 원, 그리고 LPI 2.0 택시 모델은 1,845만 원, 럭셔리 2,080만 원, 프레스티지 2,290만 원입니다.

기아차 관계자는 “K5는 2세대 연속으로 세계 디자인 상을 석권한 중형 세단 디자인의 상징과 같은 모델로 ‘더 뉴 K5’는 이를 계승함과 동시에 한층 진일보한 디자인으로 완성된 차”라며 “‘더 뉴 K5’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편의사양, 안전성, 주행성능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높아진 상품성을 바탕으로 중형 시장 내 기아차의 입지를 더 높여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원준  wonjun95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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