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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의 NO 2! 프리우스 C 국내 출시
(모델명 뒤에 붙은 C는 city, 즉 도시를 의미)

토요타의 또 다른 베스트셀링 하이브리드 모델 프리우스 C가 3월 14일 국내 출시했습니다. 프리우스 C는 2011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지난해까지 무려 152만 대의 누적 판매를 기록했다고 하는데요, 이는 토요타 브랜드 중 프리우스에 이어 두 번째 많은 판매량이기도 합니다.

프리우스가 다이내믹한 인상으로 변경되었지만, 프리우스 C는 컴팩트 하이브리드 모델다운 귀여운 이미지를 보여줍니다. 헤드램프는 얼핏 보면 날카로운 이미지로 보이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 앙증맞은 외관입니다. 하단에 따로 분리된 주간주행등은 안개등으로 혼동할 수도 있을듯합니다. 

프리우스 C의 크기는 길이가 4,050, 폭이 1,695, 높이는 1,445 mm입니다. 공차중량은 1,150kg으로 가볍고 컴팩트한 사이즈를 지녔습니다. 측면은 하이브리드 모델임을 나타내는 엠블럼으로 장식했습니다. 아래엔 뒤로 갈수록 높아지는 라인으로 경쾌한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휠은 175/65R 15 사이즈의 알로이 휠이 적용되었습니다. 후면은 리어 스포일러에서부터 수직으로 내려오는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가 양 끝단을 채우며 시각적으로 전폭을 조금이라도 더 넓어 보이도록 했습니다.

(복합 18.6 / 고속 17.7( 단위: km/l), 이산화타소 배출량 84 g/km)

1.5리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이 최고 출력 72마력 (ps/4,800rpm), 시스템 총 출력 101마력 (PS)과 11.3kg.m(3,600~4,400rp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고 합니다. 트랜스미션은 e-CVT이며 공인연비는 하이브리드답게 고속이나 복합보다 도심연비가 가장 높은 수치인 19.4를 나타냅니다. 

 

실내 공간성은 밖에서 봤을 때보다 준수한 편입니다. 스티어링 휠은 차량에 맞는 약간은 작은듯한 사이즈입니다. 계기판은 중앙 상단에 위치하고 우측엔 하이브리드 시스템 인디케이터와 에코스토어도 표시됩니다. 실내를 구성하는 재질이나 착좌감은 차량 컨셉에 맞게 고급스럽기보다는 실용적이라는 인상입니다.

프리우스 C의 휠베이스는 2,550mm으로, 쉽게 비교하자면 현대자동차의 엑센트와 거의 유사한, 2cm 작은 수치입니다. 그러나 실제 앉아보니 헤드룸과 레그룸이 조금씩 여유 있는 공간을 나타냅니다. 평균 신장의 성인 남성 2명 정도는 큰 불편함 없이 2열 탑승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물론 187cm의 민철기 에디터에겐 다소 답답할 수도 있겠지만요. 

(판매가는 개별소비세, 교육세 면제가 적용된 금액, 구입 후 취득세와 공채 감면과 보조금 50만 원 혜택이 있다) 

프리우스 C 의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2,490만 원으로 책정되었고 고객 인도는 4월 2일부터라고 합니다.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에 대한 세금 감면과 정부 보조금을 더한다면 최대 360만 원의 구매 혜택이 있고, 도심 혼잡 통행료 감면이나 공영 주차장 이용료 최대 80% 할인 등의 추가적인 메리트도 있습니다. 

전기차와 함께 최근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관심은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자타 공인 하이브리드 명가인 토요타에서 국내 출시한 프리우스 C는 사람들의 기대와 요구에 효과적으로 부응할 수 있을까요? 토요타 코리아는 프리우스 C의 연간 판매 목표를 800대 이상으로 정했습니다. 과연 이 수치가 위 또는 아래, 어느 방향으로 재조정될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정원준  wonjun95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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